[📰언론보도][주간경향] 이대남 “페미 때문에 오세훈 찍은 것 아니다"


지난 주 20대 여성 유권자들의 좌담에 이어, 이번에는 20대 남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여러 나눌 이야기들이 많지만, 한가지 나누고 싶은 점은, “20대 남성을 대변할 정치인이 있나”라는 질문에 패널 모두,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하태경, 김남국 의원이 내놓는 해법들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는 점이었어요.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누구에게 마이크를 쥐어줘왔던가, 누구의 목소리를 더 듣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거의 4시간 넘게 진행되었던 딥한 좌담회였는데요. 지면의 한계상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다 풀어내지 못해 참 아쉬웠어요. 하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이 잘 담겨져 있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섀도우캐비닛은 앞으로도 사회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좋은 공적 토론의 장을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좌담을 함께 준비해주신 반기웅, 이하늬 기자님과 패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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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X 섀도우캐비닛이 함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대해 20대 유권자들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좌담을 기획하면서, 가장 확인하고 싶었던 부분은 "20대 여성과 남성 간의 갈등 정말 풀 수 없는 문제일까? 20대 여성과 남성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번 선거의 주요 의제가 정말 젠더 문제였을까? 사실은 정치권이 사회적 갈등, 문제들에 대한 자신들의 무능함, 게으름을 특정 세대와 그룹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해 20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였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의 역할, 기성세대의 역할, 사회적 갈등에 대한 책임을 우리는 누구에게 묻고 있는가 또 물어야 하는가"를 같이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보궐선거 #20대표심 #젠더문제 #정치적책임 #경향신문 #섀도우캐비닛



20대 남성 3명이 모였다. 윤여준씨(24·정치학 석사 과정·<쉬바견>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자신을 자유주의 우파라고 소개한다. 한국이 수구세력에서 벗어나 더 많은 정치적·사회적 자유를 누리기를 원한다. IT 엔지니어 이성화씨(28)는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15번 신지예 후보에게 투표했다. 기후 변화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보좌진인 김민석씨(25)는 20대 남성 차별론은 실체 없는 허구라고 정의한다. 20대 남성 차별은 착각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경향신문은 20대 여성 집담회에 이어 정치 플랫폼 섀도우캐비닛과 함께 20대 남성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집담회는 지난 4월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진행됐다. 진행은 섀도우캐비닛 김경미 대표가 맡았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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