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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인권
👥 최소인원 10명
📆 9/26(토)
🕣 오전 10시 00분
🧡 온라인 화상회의 툴 ZOOM
🖥 다시보기 제공
👤 스피커 황수영님은
유엔 환경 프로그램 법무관 (UN Environment Programme Legal Officer)
대학시절,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평등, 반차별, 참여 등)가 사회 정의를 위해 그리고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툴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후 하와이 대학교에서 정치학(국제정치, 인권, 인권법)을 공부하고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인권담당관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유엔인권사무소에서 환경 일을 맡으면서, 기후변화나 환경문제가 인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유엔인권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가 말한 기후 변화가 인권에 최대 위협이다라는 말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게 되었다.
기후변화가 어떤 인권문제를 일으키는지, 특히 기후변화가 약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인권 기구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며 인권에 기반한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서 절감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각 국가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법, 환경법,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들을 진행했다. 또한 인권, 기후변화, 환경에 대한 새로운 결의안과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 올해부터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환경을 다루는 것이 아닌 유엔 환경 프로그램 (UN Environment Programme)에서 인권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우연과 우연이 쌓이면 필연이라고 하던데, 인권에 기반한 환경 문제 해결은 나에게 더이상 우연이 아닌 필연, 소명이 아닐까 싶다. 그 필연의 과정에 섀도우캐비닛 멤버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 "기후위기는 인권의 위기"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다.” 올 여름, SNS를 뜨겁게 달궜던 문구입니다. 수십년 간 가꿔왔던 삶의 터전이 몇 날 며칠 쏟아져내리는 비에 휩쓸려 가고,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걸 보며 재난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국회가 셧다운이 되고 민주당 최고회의에 ‘마침' 참석하지 못한 의원이 자가격리된 위원들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하는 걸 보며,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레토릭으로 느껴지던 기후위기가 실로 우리집 문 앞까지 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섀도우캐비닛에서는 유엔환경프로그램 (UN Environmen Programme) 법무관으로,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인권담당관으로 활동하면서, 기후위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해왔던 황수영 법무관과 함께 기후변화가 나의 권리를 어떻게 침해하는지,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들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엔은 기후변화가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 정부의 ‘Inaction=행동하지 않음’ 그 자체가 생명권, 건강권, 주거권, 식량에 관한 권리, 물에 대한 권리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다양한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국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을 취할 의무를 가진다고 말합니다.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정부에 대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행동을 요구하고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기후위기가 나의 인권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기후위기라는 과제 앞에서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는 무엇인지. 나의 환경권을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는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는데 가장 적게 기여한 나라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정의롭지 못합니다. 우리 앞에 주어진 유일한 길은 위기를 진짜 위기로 다루기 시작하는 것 뿐입니다.”라구요. 미래 세대인 10대들이 또한 이야기합니다. “어른들한텐 미래가 있었잖아요. 우리에게도 미래는 있어야죠!”라구요.
기후위기, 이 위기를 진짜 위기로 다루고자 하는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 이런분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인권에 기반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궁금하신 분
■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이신 분
■ 국제협약 COP15, 기후 COP26, 스톡홀름 +50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
■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기후위기 운동이 왜 중요한지 알고싶으신 분
📆 프로그램 일정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 10:00 ~ 10:10 스피커 소개 및 관객과의 인사
■ 10:10 ~ 11:10 스피커의 강연
■ 11:10 ~ 12:00 묻고 답하기 - 사전질문, 현장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 사전질문을 남겨주세요! 👇🏼👇🏼👇🏼
🖥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시 작성해주신 이메일(홈페이지ID)로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 온라인 생중계 접속 링크가 안내될 예정입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신 경우, 👩🏻🔧 디렉터에게 연락주세요.icon
🎉 해당 프로그램은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 강의 종료 후 10일동안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D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게시판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 7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의 20% 차감 후 환불
■ 프로그램 시작 2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 50% 환불
■ 프로그램 시작 2일 전부터 당일 취소 시 : 환불불가
■ 최소인원 신청 미달로 프로그램 취소 시 프로그램 금액 전액 환불
👤 스피커 황수영님은
유엔 환경 프로그램 법무관 (UN Environment Programme Legal Officer)
대학시절,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평등, 반차별, 참여 등)가 사회 정의를 위해 그리고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툴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후 하와이 대학교에서 정치학(국제정치, 인권, 인권법)을 공부하고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인권담당관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유엔인권사무소에서 환경 일을 맡으면서, 기후변화나 환경문제가 인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유엔인권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가 말한 기후 변화가 인권에 최대 위협이다라는 말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게 되었다.
기후변화가 어떤 인권문제를 일으키는지, 특히 기후변화가 약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인권 기구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며 인권에 기반한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서 절감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각 국가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법, 환경법,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들을 진행했다. 또한 인권, 기후변화, 환경에 대한 새로운 결의안과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 올해부터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환경을 다루는 것이 아닌 유엔 환경 프로그램 (UN Environment Programme)에서 인권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우연과 우연이 쌓이면 필연이라고 하던데, 인권에 기반한 환경 문제 해결은 나에게 더이상 우연이 아닌 필연, 소명이 아닐까 싶다. 그 필연의 과정에 섀도우캐비닛 멤버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 "기후위기는 인권의 위기"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다.” 올 여름, SNS를 뜨겁게 달궜던 문구입니다. 수십년 간 가꿔왔던 삶의 터전이 몇 날 며칠 쏟아져내리는 비에 휩쓸려 가고,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걸 보며 재난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국회가 셧다운이 되고 민주당 최고회의에 ‘마침' 참석하지 못한 의원이 자가격리된 위원들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하는 걸 보며,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레토릭으로 느껴지던 기후위기가 실로 우리집 문 앞까지 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섀도우캐비닛에서는 유엔환경프로그램 (UN Environmen Programme) 법무관으로,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Office of the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인권담당관으로 활동하면서, 기후위기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해왔던 황수영 법무관과 함께 기후변화가 나의 권리를 어떻게 침해하는지,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들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엔은 기후변화가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 정부의 ‘Inaction=행동하지 않음’ 그 자체가 생명권, 건강권, 주거권, 식량에 관한 권리, 물에 대한 권리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다양한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국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을 취할 의무를 가진다고 말합니다.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정부에 대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행동을 요구하고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기후위기가 나의 인권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기후위기라는 과제 앞에서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는 무엇인지. 나의 환경권을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는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는데 가장 적게 기여한 나라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정의롭지 못합니다. 우리 앞에 주어진 유일한 길은 위기를 진짜 위기로 다루기 시작하는 것 뿐입니다.”라구요. 미래 세대인 10대들이 또한 이야기합니다. “어른들한텐 미래가 있었잖아요. 우리에게도 미래는 있어야죠!”라구요.
기후위기, 이 위기를 진짜 위기로 다루고자 하는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 이런분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인권에 기반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궁금하신 분
■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이신 분
■ 국제협약 COP15, 기후 COP26, 스톡홀름 +50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
■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기후위기 운동이 왜 중요한지 알고싶으신 분
📆 프로그램 일정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 10:00 ~ 10:10 스피커 소개 및 관객과의 인사
■ 10:10 ~ 11:10 스피커의 강연
■ 11:10 ~ 12:00 묻고 답하기 - 사전질문, 현장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 사전질문을 남겨주세요! 👇🏼👇🏼👇🏼
🖥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시 작성해주신 이메일(홈페이지ID)로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 온라인 생중계 접속 링크가 안내될 예정입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신 경우, 👩🏻🔧 디렉터에게 연락주세요.icon
🎉 해당 프로그램은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 강의 종료 후 10일동안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D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게시판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 7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의 20% 차감 후 환불
■ 프로그램 시작 2일 전까지 취소 시 : 프로그램 금액 50% 환불
■ 프로그램 시작 2일 전부터 당일 취소 시 : 환불불가
■ 최소인원 신청 미달로 프로그램 취소 시 프로그램 금액 전액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