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캐후기]압도적인 의정활동을 꿈꾸는 지방의원들을 소개합니다!

섀도우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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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정리하는 것"

연말에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섀도우캐비닛에서 주최하는 '압도적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워크숍'입니다.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은 아이러니 하게도 한 것을 잘 정리정돈 하는데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6개월간 무엇을 했는지를 기록된 스케쥴과 정리한 자료들을 가지고 차분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공약이행 : 각 동별 주차장 조성 등 크고 작은 스무가지 사업을 약속했습니다. 무투표 당선이었기에 저 혼자 세운 기준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70%정도를 달성한 듯합니다. 6개월만에 이렇게 도달한 데에는 업무숙달과 인적관계가 큰 몫을 하는 듯합니다. 예전이라면 한달 걸릴 일들이 일주일만에 해결되곤 했습니다.
  2. 조례발의 :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조례 등 7개의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이것도 내년 초면 지난 4년의 성과를 넘길듯합니다. 지난 4년간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 속도감은 뭐지 싶습니다.
  3. 대신 발언은 줄어들었습니다. 본디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돌파해버려서 할 말이 사라졌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4. 토론회, 간담회, 설명회 : 고시원 생활주민 노동실태조사 토론회 등 26번을 진행했습니다. 학교, 길고양이협회, 야구부, 공무직, 청년, 지역아동센터, 침수피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그 이해를 대변하고자 했습니다.
  5. 보도 : 신문, 방송, 현수막 등 21차례 노출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중인데 여러 언론에 중복으로 잡힌 걸 모두 더한다면 두배에서 세배정도 되겠습니다.
  6. 정당활동 : 일상적 정당활동 말고 직책을 수행하는 정당활동은 지역과 중앙을 합쳐 20여 차례 되었습니다. 원구성 협상, 청년기초의원 출판 사업 등을 관악구는 물론이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추진했습니다.
  7. 연구 및 학습활동 : 쓰레기문제 연구회 및 각종 교육을 12차례 진행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정리하는 것도 교육내용 중 하나입니다.
  8. 민원일지 : 아주 사소한 것 빼고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민원은 30여차례 진행했습니다. 최근 가장 중요한 민원은 우월그린빌리지의 침수피해 복구입니다.


정리해보니 부족한 것이 보입니다. 꼭 '압도적인' 의정활동까진 아니더라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정리하는 것은 필요하다 생각해봅니다.


📮 주무열 서울 관악구의원 <압도적 의정활동 워크숍> 후기 보러가기





"압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계획"


성장하는 좋은 정치인이 되고싶어 신청한 압도적 워크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수없이 고민했던 대답을 다시금 심비에 새겼습니다.

새로운 한해의 계획은 잘 정리된 지난 활동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당선 후 6개월.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복기해 봅니다. 의정활동. 정치활동. 지역활동의 세축을 누구보다 열심히 굴리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는걸 되새기며 새로운 계획을 정해봅니다.


결국은 지역에 답이 있습니다. 돌고 돌며 만나고 만나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잘 담아낼수 있다는 말도 잊지말아야합니다. 마치 손혜영이 10명인것처럼 움직여야겠습니다.(안보이면 불러주십시오!!)

새해의 계획은 "1. 세권의 수첩. 2. 하루 만보의 걸음. 3. 특별히 mind control을 위한 한시간!!"으로 정해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함께해주시는 섀도우캐비닛에 무한한 감사를 먼저 가시며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해주시는 서윤기의원님께도 진심을 다해 존경을 표합니다!! 압도적인 의정활동!! 보여드릴수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손혜영 서울 도봉구의원 <압도적 의정활동 워크숍> 후기 보러가기





"압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다짐"


'압도적인 의정활동! 압도적인 의정활동이 뭐지? 나의 지난 6개월은 압도적이었나?'란 의문을 가지고 <압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지방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그게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이정도했는데 평가가 좋네?' 오만한 평가였습니다.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그리고 정당활동의 계획과 정리. 많은 것을 배웠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당과 지역을 넘어 함께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주변 지방의원님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압도적인 의정활동! 해보겠습니다.


📮 고강섭 서울 중랑구의원 <압도적 의정활동 워크숍>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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